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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ENTWORK반려동물을 위한 아로마테라피

스보헴
2019-10-02
조회수 235


나른한 하루를 깨워주는 향기로운 커피 한 잔, 

그런데 만약 여러분이 한 잔이 아닌 20잔의 커피를 한번에 마시게 된다면 어떨까요?

보통 우리가 쓰는 아로마테라피 제품의 향기가 반려동물에게는 바로 이런 느낌일 거에요.



"강아지/고양이와 생활하는데 성분이 아이들에게 해가 되지는 않을까요?"

스보헴의 아로마테라피 제품마다 항상 들어오는 질문입니다. 

그래서 그 때마다 늘 말씀드려요.

"같은 방에서 지내신다면 사용하지 않으시길 권해드려요."




아로마테라피가 작용하는 원리는 두 가지인데요.

식물에서 추출한 천연 에센셜 오일은 코를 통해 향을 맡으면 뇌하수체에 자극을 주어서, 호르몬 분비를 조절하고 혈압이나 소화기능같은 자율신경계에 관여해요. 피부에 바르면 진피층 아래로 흡수되어 림프와 혈관을 통해서 전신에 그 성분이 퍼지구요. 아로마테라피는 이런 특성을 이용한 것이에요.


동물들에게도 이런 아로마테라피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18세기 프랑스에서는 기마학교의 말을 수의사가 식물 추출물로 치료한 사례가 남아있고, 현대의 제약회사 역시 동물의 질병 치료를 위해 에센셜 오일을 주성분으로 한 제품들을 개발하고 있어요. 

하지만 동물용 아로마테라피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 것과 분명 다르게 적용해야 하는데요. 그 이유는 두 가지 신체적 차이에 있어요.


첫번째로는 후각세포의 차이가 있어요.

모두 아시다시피 개와 고양이는 사람보다 훨씬 뛰어난 후각능력을 갖고 있지요. 때문에 사람에게 기분 좋게 느껴지는 향수가 동물들에겐 지나치게 강하게 느껴진답니다. 향수를 뿌리면 후다닥 도망가거나 재채기를 하는 반려견, 반려묘의 모습을 보신 적 있지 않나요?

두번째로는 더 중요한 신체대사의 차이가 있습니다.

개와 고양이는 피부에 땀샘이 없고 사람보다 몸집은 30~50배 작아요. 당연히 사람과 똑같은 양의 에센셜 오일을 체내에 받아들였을 때 사람보다 오래도록 신체 내에 성분이 남아있게 되고 더 강하게 영향을 미쳐요. 특히 고양이는 간에서 약물과 독성물질을 해독하는 효소인 Glucuronyl Transferase가 거의 없습니다. 때문에 개에게는 안전한 일부 에센셜 오일이 고양이에겐 해롭기도 해요. 그래서 스보헴의 <키티 뉴 이어>는 반려견이 사용해도 안전하지만, <퍼피 뉴 이어>는 고양이에게 권해드리지 않는답니다.



고양이는 이런 신체적 특징 때문에 천연 에센셜 오일 뿐 아니라 꽃과 같은 식물, 그 외 합성화학물질들을 잘 해독하지 못하기도 하고, 이를 흡입하거나 먹었을 경우 고양이의 간과 신장이 치명적인 손상을 입기도 해요.


때문에

1. 반려동물의 체중에 비례해 용량을 정확히 사용해야 하고 (고양이의 경우 종류 역시 더더욱 주의해서 사용)

2. 갓 태어난 아기 동물이나 임신/수유 중에 있는 동물, 

3. 또 천식이나 알러지, 뇌전증 등이 있는 동물에게는 사용하지 말아야 해요.


많은 아로마테라피 제품들이 종종 '성분'이 동물에게 해롭지 않다고 광고를 합니다. 하지만 사람에게 효과가 있는 아로마테라피 제품은 동물에게는 굉장히 강하고, 대사를 통해 체외로 배출하기에는 너무 많은 양일 수 있어요. 

스보헴의 구성원들 모두 반려동물과 생활하기 때문에 자신을 위해 아로마테라피를 사용할 때면, 반드시 반려동물과 분리된 장소에서 사용한답니다. 브레인 리프레셔, 슬립 솔루션, PMS 솔루션, 모스키토 솔루션 모두, 설명서에 이 점을 명시해두었지만 혹시라도 미처 못 보실 수 있는 분들을 위해, 수시로 기회가 될 때마다 말씀드리고 있어요. 오늘도 텀블벅 펀딩 후원자 분께서 문의주셔서 정확히 말씀드리고, 매거진에서도 이 내용을 다시 한번 자세히 다루어보았어요.  



저희 모두 반려견과 함께 살고 있기 때문에 스보헴의 아로마테라피 제품 중 가장 먼저 나온 것도 퍼피 뉴 이어와 키티 뉴 이어에요. 예민하고 겁이 많은 친구, 반대로 너무 흥분도가 높은 친구들이 안정을 찾기 바라며 만들었던 제품입니다. 나이가 들고 아파서 예민해졌던 고양이 친구들, 낯선 곳이 불안하고 무섭고 쉽게 흥분하던 강아지 친구들이 사용하며 안정을 찾았다는 후기들을 읽으며 정말 기뻤어요. 모든 반려견 반려묘들이 행복하기 바라는 저희의 마음과 노력이 통한 거 같아서요.

비가 오는 와중에도 실외 배변하는 소금이를 산책시키고 목욕도 시키고 나서 이 글을 마무리 합니다. 내일 개천절 공휴일이니 반려동물과 함께 하시는 분들 행복한 하루를 보내시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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